▶문학 literature 76

마음을 디자인한다 (장상아)/경희작약(장상아)

youtu.be/7ub0h8YblDU 마음을 디자인한다 ■ 마음을 디자인한다 /장상아(글싹천사) 깨지기 쉬운 유리조각 각종염증, 종양들의 놀이터 칼 휘두르듯 포악하거나 송장처럼 무기력하거나 무딘 간이거나 물렁한 두부이거나 쉽게 뭉그러질 묵이거나 매일 다른 형체와 감정을 만들어내는 악마의 공장, 그러므로 수시로 마음을 시찰하고 관찰한다 2 무형이지만 유형의 집합체! 그러므로 향기 또한 담을 수 있는 옥합, 알 수 없는 괴물들이 무형으로 떠돌며 기거하지만 걸러낼 수 있는 그물망도 칠 수 있기에 점이라도 찍는다 진심의 점, 일렁일 때 반응한다 뼈가 녹는 고뇌 슬픔기쁨 오뚝이 담력 있는 군화 우레폭포 순전한 비둘기 불의 눈 독수리 일급수 두루미 칠월팔월 매미 삼 육 오 꽃사슴 한량구름 유유버들 늠름 소나무 종이..

공 / 탑 (장상아)

공 詩. 장상아 마음은 언제 어느 때 어디로 튈지 몰라 이 마음 꼭 붙잡고 있지 않으면 꼭 공 같아서 이리 튀고 저리 튀고, 오늘도 주님 안에 든 공이고 싶습니다 주님 참신한 놀이에 리듬을 싣는 공이고 싶습니다 차분히 생각하고 차분히 말하고 차분히 사랑하는, 주님 말씀에 마음을 굴리는 공이고 싶습니다 ● ..(사)한국문인협회(중랑문인협회)... (중랑문학 20017) 詩 - 전문 ...생각하는 시간.................................................. 탑 - 바벨 /장상아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_사 64 : 8 지음을 받았다고 다 그 지은이를 알지 못하더라 물건도 처음 만든 이가 있고 주소가 있으나 어디서 와 어디로 ..

오늘과 내일/ 영혼의 거울 (장상아)

swf작은 컴퓨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보실 때는 글이나 게시물의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詩. 장상아 열매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지 사과나무에서 포도가 열릴 리 없고 포도나무에서 사과가 열릴 리 없고 성령의 아홉 열매 중 첫째는 사랑으로 시작되고 마지막은 절제로 끝나지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그만큼 사랑은 최고이고 절제란 힘든 거라는 걸, 뜨겁던 초심으로 돌아가 자기의식 뿐인 잡초를 거둬내고 처음보다 더 뜨겁게 촛불을 달구자 더 또렷하게 더 명쾌하게······. (작가와 문학_中) ● ............. 詩 - 전문 ...생각하는 시간.......................................... blog.naver.com..

초심(장상아)

swf작은 컴퓨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보실 때는 글이나 게시물의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초심                                         /詩.  장상아   꿈이 클수록 생각도 크지 말이 씨가 된 진리도, 증언도 먼저는 큰 생각 있었을 테니까 마음은 늘 이동하려 꿈틀하고 변덕스런 감정, 생각들하루에도 몇 번씩 꼭 붙들지 않으면 사라지곤 하는 예쁜 마음 첫 사랑 첫 느낌의 열정이 시들해지면 설레임도 고개를 돌리듯 소망이 식으면 첫 눈물의 응답도 곧 무시해 버리곤 하지 첫 만남 첫 감정을 소중히 하듯 진실함 속에서 진동하던 기도의 첫 믿음은 정말 귀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

시인 안도현 ‘신춘문예와 나, 그리고 예비작가들을 위하여’

글 전체가 다 안 보이시면.. 이미지 하단 공감하트 아래 회색막대 좌우 움직이면 됩니다 시인 안도현 ‘신춘문예와 나, 그리고 예비작가들을 위하여’ 작성 [2004-12-04 (토) 22:16] "" 나는 비교적 일찍 신춘문예에 눈을 뜬 편이다. 고등학교 때 문예반 활동을 하면서 까까머리 1학년 시절부터 ..

경상일보 신춘문예 깐깐해진 1차 관문 넘어선 165편 본선행

글 전체가 다 안 보이시면.. 이미지 하단 공감하트 아래 회색막대 좌우 움직이면 됩니다 경상일보 신춘문예 깐깐해진 1차 관문 넘어선 165편 본선행 작성 [2016-12-06 (화) 13:44] "588명 1916편 작품 접수" 2017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예비심사가 지난 3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올해 본사 ..

[서울신문] 문단 생존율 43%… 봄인 줄 알았더니, 겨울의 시작이더라

[서울신문] 문단 생존율 43%… 봄인 줄 알았더니, 겨울의 시작이더라 작성 [2013-03-11 (월) 20:54] "" 백석(1912~1996), 김동리(1913~1995), 서정주(1915~2000), 황석영, 최인호, 박범신, 한수산, 이문열, 은희경, 김인숙, 한강, 천운영, 정지아, 하성란, 편혜영, 백가흠 …. 193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