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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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장상아
한 방울 두 방울
두 손을 모으고
세 방울 네 방울
가슴을 담그니
얼룩진 마음
강으로 흐른다
한 송이 두 송이
향기를 모으고
네 송이 다섯 송이
꽃을 피우니
소중한 마음
꽃비로 내린다
들창문 예감 있어
창밖을 보니
쉼 없이 내리는
내 맘 속 꽃비여.
_중랑문학
놀라지마, 천둥번개소리도 화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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