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 - 장상아 글싹천사님이 보내신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플래쉬가 안보일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촉 詩. 장상아 바람에 자유로운 너, 크고 힘센 것이 결코 강하지 않다는 사실을 너를 통해 배웠다 어찌 그리 유연하누 너를 지탱케 하는 힘······ 강한 것은 결코 멀리 나아갈 수 없음..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8.04.25
꽃 봄의 전조(장상아) / 창밖에 빗물 같아요(양수경) ▼ 꽃 봄의 전조 _장상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공기는 항상, 우리 주변에서 신선한 기분을 공급해주지요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기에 조금도 고마운 마음 모르고 지나쳐버리지요 가로수 길을 거닐다보니 아주 가는 실비가 내리더군요 건조한 미세먼지 틈 기분 좋은 실비를 좇다보니 어느..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7.03.23
사랑은 보름달처럼 이리저리 튀지 않는 예쁜 꽃마음.. 흐르는 냇물 따라 가면 가고 서면 서고 티격태격 이리저리 튀지 않는 예쁜 꽃마음 살짝쿵, 활짝쿵. Love Is Just A Dream / The Beauty Of Nature| 글싹천사 (사)한국문인협회_중랑지부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6.12.16
하늘을 봐 - 장상아 詩 ------■ 하늘을 봐 詩. 장상아 빼빽빽 배부른 은행통장 번쩍번쩍 명예명성 쿠션옵션 멋진 자동차 최고의 프랑스파리 부럽지 않아요 유혹을 받는다면, 자기 욕심 이끌리어 분노하는 타락한 천사 루시퍼하고 뭐가 다르겠어. 하늘을 봐 들판을 봐봐 조용조용, 모아두지도 길쌈도 않잖어? ..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3.05.02
사랑의 시선 사랑의 시선 장상아 웃음진 그대 얼굴 내가 그리 좋은 것은 뉘 때문일까 나 때문일까 그대 때문일까 황금알 낳는 하루 당신의 보배 오감(五感) 꽉 찬 진실. 詩 ------■ 사랑의 시선 /장상아 웃음진 그대 얼굴 내가 그리 좋은 것은 뉘 때문일까 나 때문일까 그대 때문일까. 황금알 낳는 하루 ..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3.03.02
도도새 / 장상아 詩 ------■ 도도새 -전설 /장상아 인도양 외딴섬 도도새 도도라는 새 떼들이 살았었데 천적이 없는 낙원이었다지 사방엔 먹을 것 안락함 최상이고 밑바닥 풀숲 둥지 틀고는 배 터질 듯 살았다지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하 많은 세월 본래 제 기능 모두 상실 날개는 작아져 날지 못했고 멸종..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3.02.19
기도/ 놀라지마, 천둥번개소리도 화음이 되 - 장상아 -詩 -----■ 기도 장상아 한 방울 두 방울 두 손을 모으고 세 방울 네 방울 가슴을 담그니 얼룩진 마음 강으로 흐른다 한 송이 두 송이 향기를 모으고 네 송이 다섯 송이 꽃을 피우니 소중한 마음 꽃비로 내린다 들창문 예감 있어 창밖을 보니 쉼 없이 내리는 내 맘 속 꽃비여. _중랑문학 놀라..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3.02.04
봄비 / 장상아 詩 ------■ 봄비 장상아 메마른 영혼 단비 되어 오시네 미련한 귀 열어 뿌리로 앉으셨으니 사모하는 마음 새싹으로 자라 미움 욕심 두려움일랑 다 거둬내고 한 올 한 올 거듭 깊은 상처로 시작했으나 높은 영광, 지혜로 나르는 일곱 빛깔 무대······ 사랑 · 희락 · 화평 · 오래참..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3.01.30
돼지 / 장상아 詩 ------■ 돼지 장상아 나만큼 울어 봤어 꾹꾹 눌러서, 버둥대지말어. 댓바람 기도하며 내내 울었어 목이 쉬도록 그래봤자지 울면 뭐하누 제 뱃속 젤 먼저, 채우기 바쁜 걸. ------■ 2008 중랑문인협회 회원선집-中-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3.01.21
요람 2 - 장상아 詩 ------■ ▼ 요 람 · 2 /장 상 아 입술과 마음이 왜 자꾸 따로 놀까 깊은 속 심정 그게 아니면서. 멀미가 나도록 흔들어 버릴래 미워하는 마음. 중랑문학 글싹천사 달팽이 사진은 펌- 편집하여 사용 했습니다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