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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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봄
장상아
긍정적인 생각 속에서 베어 나오는 말투
진실어린 진심따라 행동과 기회도 달라질지니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잠재적인 그 능력 갖고 태어나
스스로 스스로를 너무 비하거나 비관하지도 말라
할 수 없다고 미리 포기하지도 말며
겁먹지도 말라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깊은 체험 또한 부족한 탓이려니
더욱 기다리고 오래 듣기에 힘쓰며
부지런히 꿈을 지어 나가되
매번, 즐거움으로 하자
과실이 절로 열리지 않음은
꽃이 절로 피지 않기 때문이라
건강한 나무라만이
강인한 줄기를 내어줄 수 있듯
모든 것은 내 안에서 부터 시작 되고 끝을 맺느니라.
------■ 중랑문학 2011 ·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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