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 장상아 詩 ------■ 돼지 장상아 나만큼 울어 봤어 꾹꾹 눌러서, 버둥대지말어. 댓바람 기도하며 내내 울었어 목이 쉬도록 그래봤자지 울면 뭐하누 제 뱃속 젤 먼저, 채우기 바쁜 걸. ------■ 2008 중랑문인협회 회원선집-中- ▶문학 literature/詩心(1층) 2013.01.21
죄를 짓는 자마다 (요한일서 3:4) / ◀◑▶ ◀◑▶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 7 : 21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 영혼노트/생명의 젖줄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