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싹천사 475

별님이 나를 부르신다(장상아)/흔들리는 다리 위에서(장상아)

별님이 나를 부르신다 사랑아 사랑아 어디 있느냐 충돌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니라 소리를 높이지 말아라 차분한 말로써 미소로써 대화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니라 네 마음 꾀차고 시끌시끌 놀이 삼는 주인 그 주인은 네 주인이 아니니라 밤하늘 고운가루처럼 반짝반짝 네 주인은 참 그리 너를 존재케 하느니라 /장상아 詩 https://www.youtube.com/watch?v=7REtYmkfz6U&t=175s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by글싹천사 Sanga Jang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_조각달 /장상아 내일이라는 나, 오늘의 나를 성찰(省察)하지 아니하고 발전할 수 있는가 육체는 점점 낡아져 쓸모없이 작아진다할지라도 흙의 잣대로만 측량할 수 없는 소중한 눈물 진실로의 뒤안길 수면 아래로 떨어질 듯 삐걱대던 마른 뼈의 ..

◑◐/시_中 201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