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의 정신· 42

Sanga Jang 글싹천사 꿈이야기 흰떡 같은 이상한 나라 엘리스처럼 며칠 전 또 꿈을 꾸었어 컴컴한 곳이야 다만 어떤 불빛으로 인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거동만이 느껴져 아주 많은 사람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듯했어 쉴 새 없이 바빠 누군가 와서 펄펄 끓는 가마솥에 무언가 떼어 넣기 시작했어 하얀 것들로 보여, 떡국 모양이야 펄펄 끓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더군 기계적으로 움직이던 많은 사람이 허겁지겁 맛있게 먹고 있겠지?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강하게 뇌리에 꽂히는 생각 그 음식은 사람들의 살로 만들어진 떡국이라는 거 그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어 잠을 깨고 난 후, 그리고 한참을 지난 지금도. ............................................. ◆ 사람이 (떡)으로..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2007년 꿈) / 마귀(2013년 꿈)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간증 글싹천사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글싹천사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 주님. . . .. . .. 네 주님. . . . ... . .. .. . ..그러기에 주님께서 지어주신 글싹천사 아닙니까 ..저는 주님을 위해 존재하나이다 ..저는, 주님을 위해 존재하나이다 ..애뜻하셨던 당신..

방울꽃 2 / 가진 것 없어도 걱정을 않고(장상아 작사, 김용찬 작곡)

꿈 꿈의 이미지를 방울꽃'이라는 시와 사진으로 표현해 본다.. 방울꽃 · 2 장상아 간밤에 꾸었던 향기로운 묘한 묘습 구름위에 오른 꽃처럼 평화로운 확신. 줄줄이 늘어선 기도의 행렬은 발레리나 자유로운 손과 발이다. 흉내 낼 수 없는 가슴 속 메아리 사랑을 위한 낭송. 글싹천사 pho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