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의 정신·/꿈환상임재기록장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2007년 꿈) / 마귀(2013년 꿈)

글싹천사 2014. 1. 2. 02:22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간증  

          

 

글싹천사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글싹천사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 주님. . . .. . ..
네 주님. . . . ... . .. .. .

..그러기에 주님께서 지어주신 글싹천사 아닙니까


..저는  주님을 위해 존재하나이다
..저는, 주님을 위해 존재하나이다


..애뜻하셨던 당신의 부르심을 어찌 외면할 수 있으리오
..불꽃 같은 당신의 눈동자를 어찌 피할 수 있으리오

 

..주님께서 내어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 어찌 이 세상 매혹적이다 하나
..주님 내 사랑하는 주님을 내어 드릴 수 있으리오

작고 초라한 제 이름 부르시며 말씀하시던 그 말씀을 제가,
지금도 기억하나이다

 

↓ 

 

' 상아야 상아야 상아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제 이름 거듭, 세번 부르시며 하시던 말씀이
성경을 묵상하는 가운데 발견하게 되었나이다

시편 50편 7절의 말씀, 15절 말씀에 기록되어 있었다는 것을
미련한 제가 어찌 알 수 있었으리이까
주님의 은총이니이다 내 사랑하는 주님의 은총이니이다

..그 당시 고양이가 거죽을 긁어놔서 유난히 낡은 자줏빛 가죽 성경책,
..지금도 여전히 보물이니이다 온갖 진귀한 보물로 가득찬 내 하나의 보물이니이다

 

  ↓


.. 2007, 1,21(일) 오랜시간, 간절한 무릎으로 주님과 대화하던 중
.. 새벽 3시~ 4시 사이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 그 때 그렇게 생생한 음성으로 찾아오셨던 주님을 생각하며
.. 주님을 따르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늘 가슴에 새겨
.. 성경을 묵상, 연구하고 실천하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또 어느 날은 주님께서 슬피 우시는 걸 보았습니다
제 애곡하는 기도에 주님도 우셨습니다


'주여 어찌 하오리이까 아빠 아빠 도와주세요'


이러한 저에게 주님은 따듯한 음성으로 불러주셨습니다
'아가.. 아가..'
주님과 저는 목 놓아 울었습니다 한 참을 울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고백한, 사도바울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턴가 스르르 스르르 주님이 제 안에 오래오래 머무시면서
......죄라는 형태를 지닌 어떤 것들이
......진저리나도록 역겹고 구역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가깝게는 물론, 멀리서도 요란한 냄새가 느껴져 머리가 깨질 지경이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스르르 스르르 죄라는 그림자 근처에 가기만해도
......나는 견디지 못했습니다


↓

 

아빠 아빠 도와 주세요. 아빠는 하실 수 있잖아요
저는 할 수 없어도 아빠는 하실 수 있잖아요

눈치 채기 어려운 악한 영의 존재로부터 보호해주세요 아빠
저는 할 수 없어요 할 수 없어요 할 수 없어요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취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내 자신을 간절히 내어 드리며
하나님의 법을 사모하기를 거듭,
이제는 진짜 빛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자연스럽습니다
↓  

 

악은 두 뿔 달린 무서운 짐승이 아니라
보드랍고 다정한 미소의 빛으로 다가오죠
그래서 광명의 천사라고 하나봅니다

택함을 받은 자들까지도 넘어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꿈  - 20131230

          

    마귀의 독성

 

 

 

간밤엔 꿈을 꾸었습니다

마귀의 독성이 얼마나 강력한지

방언의 힘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마치 초강력 본드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주님을 찾습니다

방언과 함께 큰 소리로 명령합니다

그래도 도망가질 않습니다 

담대하게 주님의 이름을 찾습니다

불같은 방언으로 소리칩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지어다

악하고 간교한 교활한 영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지어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지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떨어지질 않습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살아질 법도 했건만

살아지질 않습니다

결국, 마귀의 목을 잡고 늘어집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시,

강하게 꾸짖어 명령합니다 지독한 영 파새될지어다

끝내 그 목을 꺾어 버리는 통쾌한 순간입니다

 

제 귀에 들리는  제 큰 방언 소리에 제가 놀라

잠에서 깨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2013년, 마귀의 꿈을 마지막으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

 묵은해 몽땅 쓸어버리듯

 독종 마귀와 싸워 이긴 꿈을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강력한 마귀의 에너지를 성령의 에너지로

 바꾸어 주실 줄 믿습니다.

 

  

 

 

   소금에 절구인 배추

 

    /장상아

 

 

 


 


 

 

 

    짜디짠 왕소금 온몸에 바르고 땟국물 토해내는 몸부림 쉽게 누굴지 않는 독선, 횡포 긴 시간 절구인 자아 마지막, 목욕을 한다.
    /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2012 회원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