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장상아
은 소리없이 흐르는 것
반짝이는 햇살 마주치는 가슴처럼.
은 잔잔한 구름 같은 것
향기 피워 오른 조용한 꽃처럼.
은 한줄기 음악 같은 것
포득포드득 무거운 깃털 고르는 봄비처럼.
안녕, 파랑새??
안녕?
안녕?
안녕?
글싹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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