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부활절/사순절영상

사순절이란

글싹천사 2018. 3. 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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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

                               

                                                              편집정리 : 장상아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고린도후서) 4:10





2018년 (2월14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입니다.


죄인인 우리를 위해 죽임을 당하신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재를 쓰고 회개하는 절기가 바로 사순절입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주님을 위해 살아갑니다.

바울은 죽음을 가까이 두고 살았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치유되지 않는 병이 있었고 복음을 전할 때 핍박도 받았습니다.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를 두고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죽음과 가까울수록 예수의 생명이 그의 속에서 약동했습니다.


예수의 생명에는 죽음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고난과 죽음에 동참해 예수의 생명과 부활에 참여하는

사순절을 맞이하시길 소망합니다.


                                       

 

?사순절이란?



1. 사순절의 의미

사순절(四旬節, Lent)이란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부활절로 부터 46일 전)을 말합니다.

사순절은 부활절을 기다리면서 신앙의 성장과 회개를 통한 영적 훈련의 시기이며, 

자신의 죄를 대속(代贖)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죽음을 묵상하는 시기입니다.

사순절은 초대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을 준비하며, 

주님이 겪은 수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진 금식을 행하던 것으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2. 사순절의 시기

사순절은 재의 수요일(또는 참회의 수요일, Ash Wednesday)부터 시작이 되는데, 

부활절 날짜에 따라 결정이 되는 이날은 2월 4일부터 3월 11일 사이에 옵니다. 
사순절 시작의 날로서 재의 수요일이 확정된 것은

주후 6세기의 그레고리 1세(Gregory Magnus, 640년) 교황때 부터입니다.

사순절은 처음 1세기에는 단 40시간으로 지켰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서 40시간 동안 있었던 것과 일치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이 3세기에 이르러서는 부활주일 전 한 주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지키다가, 

나중에 30일간으로 연장되었으며, 마침내 주후325년

니케아 종교회의(council of Nicea)에서 처음으로'사십일'로 정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기록은 주후 330년의 아타나시우스(Athanasius)의 편지와

주후 348년 예루살렘의 시릴(Cyril)의 [교리문답 강의]

(Catechetical Lectures of Cyril of Jerusalem)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니케아 회의 후에도 얼마 동안은 오늘날과 같은

40일간의 절기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동방 교회에서는 600년 경부터 7주간을 지켰는데, 

토요일과 주일을 제외하고 성지 주일을 포함하여 36일간을 정했으며, 

서방 교회에서는 6주간으로 주일을 제외하고 26일을 지켰고,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4세기 때처럼 40일을 지켰으며 8주간 중 5일만 단식하였습니다.


그 후 7세기 무렵 서방 교회가 재의 수요일부터 사순절의

첫 주일까지의 4일을 포함하면서부터 오늘날과 동일한 40일간의

사순절을 철저히 지키게 되었습니다.



3. 사순절의 행사

사순절 기간 지켜졌던 대표적인 행사는

자신의 죄와 그리스도의 대속을 생각하며 금식하는 것입니다. 

사순절 행사로서의 금식은 수세기 동안 매우 엄격하게 지켜졌습니다. 
사순절의 식사로는 저녁 전에 한 끼 식사만이 허용되었으며, 

물고기와 고기 등의 육류는 물론 우유와 달걀로 만든 음식까지도 금지되었었습니다. 


그러나 8세기 이후로 가면서 이 규정은 많이 완화되기 시작해 

14세기에는 금식 기도 대신에 절식 기도가 행해졌으며,

15세기에 와서는 정오에 식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종교 관습이 되었고, 
저녁 시간에도 간단한 식사인 '콜레이션'(collation)이 허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순절 기간 동안에 연극, 무용, 연애 소설 읽는 것과
같은 오락 행위는 여전히 금지되었으며, 화려한 옷을 입는 것,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등 호화 생활 등도 자제되었습니다. 

대신 자선과 예배 참석, 기도 등이 권장되었습니다.

한편, 어떤 곳에서는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에 3일 정도의 

'사육제'(carnival)가 거행되었었습니다. 
이 사육제는 원래 '육이여'(carni), '안녕'(val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교적인 영향을 받은 이 축제의 기간 동안에는

금식하는 사순절과는 대조적으로 술과 고기를 먹었으며, 

가장 행렬 등의 인간의 쾌락 본능을 자극하는 행사들이 행해졌습니다.

그러다가 1517년 종교 개혁이후 종교 개혁자들은

형식적이며 지나치게 많은 교회의 의식 철차들을 폐지했는데, 

이때 사순절에 관계된 많은 의식들도 간소화 내지는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회개의 시기로 지켰던 중세 교회의 사상은 받아들여

공동기도문 중 사순절 기도문의 주제를 회개로 삼는 등 계속해서

이 절기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 재의 수요일 : 사순절을
시작하는 첫 번째 날


? 고 난 주 간 : 부활절 전 한 주간


? 종 려 주 일 : 고난 주간을


시작하는 주일
? 세족 목요일 :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만찬을 드신 목요일

? 성 금 요 일 :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금요일

✔▶️참고로 2018년 사순절은 2/14부터 3/31까지 40일간(주일6회는 제외)이며,

?재의 수요일은 2월 14일(수)이며,
?종려 주일은 3/25(주일),


?고난주간은 3/25-3/31까지이며
✳부활주일은 4/1입니다.

2.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9-25까지이다.
▶️2018년 설 날 은 2/16일(금)
▶️2018년사순절 기간(2/14-3/31)




?부활절?


2018년 4월 1일(주일)
➡(춘분 뒤의 첫 만월 다음에 오는 일요일)
? 의미: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




부활절이 매년 유동적이어서 다릅니다.
부활주일 날짜가 유동적인 이유를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활주일은 춘분 후 첫 만월이
지나고난 주일을 부활주일로 정했는데, 어떠한 기준으로
그렇게 결정한 것인지 궁금해 합니다.
초대교회는 매주일이 부활주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과 토요일을 금식을 했고, 매주일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렸던 예배였지요.
그러던 것이 4세기 초에 들어와서 니케아종교회의에서 지금의 부활주일을 결정했지요.

그래서 Great Easter라고 했고, 주일은 Small Easter라고도 불렀습니다.

?부활주일은 춘분 (2018년3월21일)후
첫 만월(2018년3월31일)이
지나고 난 첫번째 주일(2018년 4월1일 주일)을 부활주일로 정했지요.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부활 주일은 구약의 유월절(빠스카)과 연결됩니다.

유대인들은 초봄의 만월(滿月)을 니산(Nisan) 이라고 하는데
이 달 14 일을 유월절로 정했습니다.

동방교회는 바로 그날을 부활주일로 하자고 주장하지만

서방 교회에서는 니산달 14 일을 지내지 않고
그 다음 주일을 부활주일로 지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논란이 있은 다음 니케아 회의(325 년)에서 다음과 같이 부활주일을 못박았지요.

즉 3월 21일 춘분이 지난 다음 만월을 기준해서

이 만월 다음에 오는 주일 (일요일)을 부활주일로 정합니다.

✔ 부활주일은 춘분과 그리고 음력과 연결된 일자이기 때문에 그 날짜는 매년 달라집니다.

이 부활 주일 날짜에 따라
교회력의 날짜가 변하는데, 사순절, 성령강림주일, 승천일도 모두가 부활주일에 따라 결정되지요.

출처: http://yukgongkyun.tistory.com/797 [탑 라디오 한국방송]


                                          

                                                       


                                                                편집정리 : 글싹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