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으로 부끄러움을 가린들
가릴 수 있겠습니까
나뭇잎으로 부끄러움을 가린들 가릴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가 지어주신 가죽옷, 그 희생의 가죽옷이야말로
이기적이고 교만한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가리어 주십니다
회칠한 육신의 무덤에서 감각 없이 썩어져 들어가는 영혼의 문둥병까지
깨끗이 고쳐주신 아버지 크신 사랑 끝없이 새김질하며
오늘도 매 순간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거룩하신 만군의 여호와 전능하신 내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죽기까지 충성하여 단단한 식물을 먹는 속사람으로 거듭,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어드릴 수 있도록
진리의 허리띠로 이 몸 꽁꽁 묶습니다
간밤에 역사하셨던 위력들······ 성령 하나님이여······
연약한 이 몸, 강력한 에너지로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린아이 같은 천진한 믿음이 주님의 사랑을 얻었나이다
믿음으로 더욱 장성하여 성령의 근육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몸과 마음 다스려 주옵소서
그 능력.....
한량없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길 원하며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글싹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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