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하게 살아가려면
많은 사람이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 있다. 이중장부와 가짜영수증을 첨부해 청구하는 일, 야근 시간을 가짜로 기록해 수당을 받는 일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 있으며 자신의 욕구를 따라 살아간다. 자신의 죄에 대해 스스로 문제 삼고자 하는 마음을 갖지 못한다. 이것은 분명 위기이다. 스스로 고장 난 브레이크와 핸들 없는 자동차를 운전하면서도 '나는 괜찮아' '세상을 이렇게도 살아보는 거야'라며 무모한 인생을 살고 있다. 매일의 삶을 속죄제를 드리는 심정으로 살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건을 나를 위한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고백하며 자신을 정결하게 하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매일 목욕은 하면서도 나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일들은 쉽게 잊어버린다. 스스로 생각해 보자. 오늘 나의 삶은 어떠했으며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합당한 생각과 행실을 가졌는지. 이렇게 점검하고 또 점검하며 나를 새롭고 정결하게 만들어야한다. 혹시 거울 속에 비친 나의 정결한 외모를 보면서 흡족해 했는가? 말씀을 통해 나의 마음과 생각도 비춰보라. 오늘 나의 대화, 나의 생각 중에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었던 것은 몇 퍼센트나 될까? 나의 지갑은 나의 기도만큼 정결할까? 매일 나의 마음과 생각, 행동을 점검하자. 어긋난 인생이라면 되돌아올 수 없는 지점에 이르기 전에 되돌려 놓자. 마치 매일 목욕하듯 나의 일상을 정결하게 하자. 정결한 영혼은 아름답고 복되다.
「큐티하는 남자」 / 이외수
정리 : 글싹천사
|
'영혼노트 > 생명의 젖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딤후3:1-5)/ 사모곡 워십댄스, (0) | 2013.01.24 |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딤후 4 : 1 - 5) (0) | 2013.01.24 |
그가 찔림은 - 이사야 53 : 5 (0) | 2013.01.24 |
귀 - 딤후 4 : 3-4 / 포토 (0) | 2013.01.24 |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야고보서 3 : 17-18) /요정(장상아) / 레몬트리 (0) | 2013.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