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공명/성경 그리고 詩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벧후) / 인형 (詩. 장상아 )
글싹천사
2013. 10. 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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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詩. 장상아
흔들 흔들 스스로 아무리 춤을 춰 봐도 이기적인 목적의 줄에 너는 꼭두각시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가장 좋은 것과 가장 편한 욕심의 끈을 잡고 아무리 외쳐도 잠시 서 있는 꼭두각시
인터넷과 담배 술과 로또 여자와 남자 남자와 여자 아무리 밀어내도 손 놓으면, 비참하게 쓰러지고 마는 너는 꼭두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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